만장굴도 정말 옛날에 갔었던 기억이 있다. 생각보다 넓은구간은 굉장히 컸는 기억이 있다. 동굴하면 보통 안전모를 쓰고 몸을 숙이면서 요리저리 조심히 피해가는데 만장굴은 동굴인데 이렇게 크다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넓고 크다. 차도 다딜 수 있을 정도이다. 자연적으로 이렇게 크게 생긴건지 인위적으로 만든건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어찌됐든 커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오늘은 제주의 대표적인 동굴은 만장굴에 대해 알아보자. 만장굴이란? - 만장굴은 '만쟁이거머리굴'로도 불려왔는데 제주 말로는 '아주 깊다'라는 뜻이다. 약 10만~30만년전에 생성되었을거라 추측하고 있는데 처음 발견은 1958년 부종휴라는 사람이 발견하였다. 제주도 전체가 용암지대인데 이 굴 또한 그래서 용암동굴이라고 할 수 있다.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