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어리 위치 및 예상경로

7월에 접어들면서 정말 여름이라는 게 실감이 난다.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하고 여름이면 꼭 찾아오는 장마도 시작되었다. 장마가 오면 꼭 같이 따라오는 것이 태풍이다. 2022년 여름 현재 태풍 에어리가 일본에서부터 다가오고 있는데 4호 에어리에 대해 알아보자.


태풍 에어리란?

  -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이다. 에어리의 뜻은 미국에 태풍위원회에서 제출한 이름이라고 한다.

 

 

이동경로

  - 제4호 태풍 에어리는 2022년 7월 4일(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20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이다. 다초에는 꽤나 오래 갈 줄 알았던 에어리는 대한민국을 빗겨나가 5일 오전 9시쯤 소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일본 남해 먼바다에서 태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있고 지난 1일 발생시에는 제주도를 거쳐 우리나라 남부지역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줄거라고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동쪽으로 많이 꺾여져 일본으로 향하고 말 것으로 보인다. 장마에 태풍까지 겹칠것으로 예상되었던 대한민국은 영향이 크지 않을것으로 생각된다. 

 

2022년 7월 4일(월) 저녁 21시 기준으로 큐슈 가고시마 기준으로 서쪽 약 200km 지점 해상에 위치해 있다. 기상청은 7월 5일(화) 0시를 기준으로 제주도 남쪽 바다에 발령했었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 에어리는 잘 지나갈 것 같지만 앞으로 또 다른 태풍이 올 수도 있고 현재 장마기간이니만큼 철저히 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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