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소개 및 경로 안내

 여름철만 되면 태풍이 꼭 1~2개 이상 오는 것 같다. 그 중 꼭 여름이 끝나갈 때 하나씩 오는 태풍들이 있는데 이번 힌남노가 딱 그 태풍이다. 어찌됐든 태풍의 피해를 막기 위해선 태풍에 대해 더 아는 게 중요하다 생각된다. 오늘은 2022년 마지막 태풍이 될 힌남노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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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란?

  -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으로 라이소 캄무안주 부알라파군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힌남노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다. 라오스 태풍은 자연지명을 태풍 이름으로 제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힌남노 또한 비슷한 예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제11호 태풍으로 아열대성이 아닌 바다에서 발생한 첫 번째 태풍이다. 당초에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대만,중국 방향으로 가다가 오키나와 일대에서 급격히 방향이 바뀌어 한반도로 북상을하고 있다. 

 

 

힌남노 영향

  - '역대급 세기'의 제11호 태풍인 '힌남노'는 4일 밤부터는 수도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비가 오겠고 

5일 이후로는 제주도 해안, 남해안과 서해남부 해안에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현재 힌남노는 2003년 '매미' 가 상륙했을 때보다 중심기압이 더 낮아 세력이 더 강하게 판단된다.

 

힌남노 경로

구 분	강 도	풍 속	반 경	피해지역
2022년 9월 4일	매우 강	47m/s	430km	타이완 타이페이
2022년 9월 5일	매우 강	54m/s	430km	서귀포 남남서쪽
2022년 9월 6일	매우 강	45m/s	420km	서귀포 동쪽
2022년 9월 7일	매우 강	35m/s	350km	일본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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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풍 '힌남노'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무쪼록 태풍이랑 얘기가 들려오면 사실 겁부터 나고 좋을 게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힌남노' 대비를 단단히하여 큰 피해 없이 이번위기도 넘기도록 하자.